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구성역 인근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이 소방·교통·건축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온시티플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에 이어 5월 접수된 건축심의가 9월 조건부 승인되면서 인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용인시 최초로 민간참여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받은 데 이어 소방·교통·건축 심의를 모두 마친 상태다. 현재 공동주택 사업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단지는 GTX-A 및 수인분당선 구성역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TX-A 개통 시 구성역~수서역 이동 시간이 10여 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삼성역·서울역 연장 시 수도권 주요 중심지와의 접근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시티 내 복합환승센터 계획과 연계될 경우 철도·버스 간 이동 편의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273만㎡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반도체·업무·상업·주거 기능을 포함한 자족형 복합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착공 이후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주변 주거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와 3축 도로망 구축 계획도 직주근접 수요를 확대할 변수로 거론된다.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은 지하 5층~지상 46층 규모의 3개 동, 총 39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 59㎡·84㎡ 타입이 공급된다. 일부 단지 사양과 부대시설 등이 계획돼 있으나 세부 구성은 향후 사업승인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공급 방식은 민간임대주택 유형인 '장기일반민간임대'로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거주 기간에는 취득세·종부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일부 세대는 2025년 하반기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시온시티플랜 관계자는 플랫폼시티 개발 및 GTX-A 개통 등의 요인이 향후 지역 정주 수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단지 신청은 청약 절차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